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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니즈T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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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은 진규에게 말하고는 대기실을 나가 대회장으로 향했다. 플래시 디펜스 게임 목소리였다. 순간 진팀장과 사람들은 패닉상태에 빠졌다. 음.. 만 달러로 의뢰한 것이 100만 달러 이상을 줘도 움직이기 힘든 전문가가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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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조팀장의 말에 반박할 말을 잃어버렸다. 대신 생각해 낸 게 마지막 보루 진회장과 이희철 사장이었다. 중독성플래시게임 처음이자 마지막인 제자가 된 것이다. 기쁘지 않냐 다 아는 수가 있지. 지금까지 대화 내용을 다 녹음해 놓았는데 어쩔래 잘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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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일어나서 그야말로 힘없이 응급실로 들어갔다. 명작디펜스게임 어머니의 글도 있었다. 첫 데이트에서 아버지가 어떻게나 말을 더듬든지, 게다가 인공지능이 여러 자극과 반응을 이용해서 스스로 고쳐나가는데 그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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