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해양테마공원입니다. 원래는 12월 25일날 갔었는데요. 귀차니즘이 포스팅을 방해해서 지금쓰게 되었습니다. 꾸벅...
주차장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옛날 비행기들을 가져와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실내 내부도 그대로 보존해놨구요.
조종석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아픔이였습니다. ㅠ
옛날 느낌이 나게 필터링 해봤습니다.
바로 이 비행기가 C-123K 입니다.
제트엔진이 아니다보니 454km/h 밖에 속도가 안나오네요.
제트엔진을 탑재한 민간항공기 B747-400의 최대속력은 960km/h 정도 입니다.
해군상륙함 위봉함 676호를 가져다놓은 것입니다.
안이 무척 궁금합니다^^
딱 들어가면 사진들이 즐비하게 놓아져 있습니다.
군산의 역사에 대해 궁금하다면 참고해볼만 합니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배 실내를 그대로 보존해놓았습니다.
여기는 선원(?)들이 밥을 먹는 식당입니다.
여기는 주방이구요.
3층으로 올라가서 밖으로 나오면 실외가 나옵니다.
이 다리는 부잔교라고 합니다.
부잔교는 간만의 차이로 고정된 안벽, 잔교, 물양장을 시설할 경우 조석의 수위차가 커서 하역이 어려운 곳이나 수심이 깊고
지반이 나빠서 고정식 안벽이나 물양장의 시설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다. 부잔교는 수면에 떠 있기 때문에 파랑과 흐름이
빠른 곳에는 설치할 수가 없다.
흐름은 0.5m/sec 이하. 파고는 1.0m 이하 되는 곳에 설치하는 예가 많다. 부잔교의 배치는 돌출식과 평행식이 있으며 설치장소의
지형, 풍향, 파랑, 조류와 해저 토질 등을 고려하여 설치위치와 배치를 결정한다. 선박의 계류나 공사비면에서는 돌출식이 유리.
평행식은 좁은 수역, 연안 조류가 강한곳에 적당하다.
부잔교의 주요부분은 부잔교의 주체가 되는 폰툰(함선), 육지와 연결하는 연락교, 폰툰과 연결하는 도교, 폰툰을 계류시키는
계류색(체인)과 앵커로 구성된다. 폰툰의 연결 개수는 일반적으로 1~3개의 경우가 많다. 연락교는 육지측은 힌지로 하고, 폰툰
위에 놓이는 곳은 가동 롤로로 하여 간만의 차이로 상하로 움직이게 한다.
조위의 차가 크고 조류가 있는 곳에서는 연락교가 조류에 따라 조류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육지측 힌지에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연락교 중간부에 조절탑을 설치하여 횡방향 이동을 방지하고 간만의 차에 의한 폰툰의 상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카운터 웨스트를 시설하고 있다.
O-2A
F-4D
바다바람이 매우 무서웠습니다.
저는 군산에 살면서 군산 내항에 이런 곳이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정말 볼거리가 많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더욱 더 추천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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